자바 스크립트는 1995년 12월, 10일 만에 개발되었다.
모든 브라우저에 내장되어있고 프론트엔드 개발자가 사용할수 있는 유일한 프로그래밍 언어이다.
자바스크립트는 별도의 설치가 필요 없이, 모든 브라우저에 내장되어 있다.
(모든 브라우저는 html, css, 자바스크립트 세 가지 언어를 이해한다)
덕지덕지 씹고 뜯고 맛보고 고친 프랑켄슈타인같은 언어로 계속 사용해왔다는 말이 재밌었다 ㅋㅋ
완벽하지는 않지만 프론트엔드에 쓸 수 있는 유일한 언어라는 점이 흥미롭다
다른 걸 하지 않아도 된다는 점은 좋긴 하지만, 여러 언어를 다루는 백엔드랑은 또 다른 느낌이고..
적어도 내가 쓰는 언어의 수요가 적어지거나 하는 일은 거의 없을테니까..?!
설명을 듣다 보니 한 가지 의문점이 생긴다.
그렇다면 프론트엔드는 자바스크립트만 좁고 깊게 파는 걸까?
자바스크립트에 대한 지식이나 활용도의 깊이에 따라 실력이 정해지는 건가...?!
아무래도 언어를 기본적으로 한 개만 사용하다보니 개인마다 편차가 눈에 띄게 보일 것 같기는 한데,
최근 실무진 사이에서 단기간에 프론트엔드를 배우고 취업한 사람들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이 일부 있다는 것을
떠올려보면.. 그 깊이가 중요하긴 하구나 싶기도 하고..
아무튼 공부하면서 더 알아봐야겠다.
아직까지는 설명만 들어도 매우 흥미롭고 두근두근!하다 ㅋㅋㅋ
만약 자바스크립트 기술을 좀 더 깊게 배우고 싶다면 프레임워크를 익히면 된다고 한다.
흔히 알려진 리액트 네이티브같은 걸 프레임워크라고 부른다.
리액트 네이티브는 자바스크립트만으로 안드로이드와 ios 앱을 만들 수 있게 해준다.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세일즈포스 등의 기업이 사용중!
다른 예시로는 일렉트론이 있다. (팀 프로젝트 개발자 분께서 일렉트론 사용하신다는 걸 들었는데 이렇게 공부하다가 만나니 괜히 반갑다 ㅋㅋ)
일렉트론은 자바스크립트, html, css로 데스크탑 앱을 만들 수 있게 해준다.
우리가 매일 쓰는 VSC가 일렉트론으로 만들어짐! 그 외에도 페메, 슬랙 피그마, 트위치 등등..
설치해서 사용하는 데스크탑 앱 구축에 사용할 수 있다.
(슬랙이랑 피그마 데탑 앱 굉장히 잘 쓰고 있는데 이것도 괜히 반갑 ㅋㅋ)
+ 이제는 백엔드도 자바스크립트로 만들 수 있다고 한다.
곧 참여할 유튜브 클론코딩 강의에서 백엔드도 가진 웹사이트를 js만으로 구축할 예정!
+ JS는 3D로 무언가를 하기에 굉장히 적합한 언어이다.
만약 3D에 관심이 많다면 JS를 선택할 것!
+ 실시간 기능을 만드는 데에도 JS는 좋은 선택이다.
많은 실시간 기능들이 js로 구현되고 있는데, socket.io를 사용해서 채팅과 실시간 기능을 가능하게 한다.
+ JS 이 녀석은 도대체 뭔가 싶긴 한데..ㅋㅋㅋ JS로 ML도 가능하다고 한다
ml5.js 를 쓰면 머신러닝 모델을 생성하는 웹사이트를 구축해서 그 모델을 훈련시킬 수도 있다고 한다 (신기 ㅋㅋ)
이렇게 해서.. 자스에 엄청나게 영업당했다 (물론 하나뿐인 언어지만..ㅎㅎㅎ)
무궁무진한 가능성을 가진 자바스크립트! 함 배워봅시다 크크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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