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회고] 6주차 (8/5~8/10)

html을 처음 접한지 한 달쯤 된 것 같은데 벌써 6주차라니, 새삼 시간 빠르다.

아직도 자바스크립트와 친해지기 위한 여정은 한참 남은 것 같지만..

사실 마음에 드는 친구면 마냥 상관 없지 않나?! 하는 심정으로 꾸준히 친한척하고 있다 ㅋㅋ

대충 이런 상황 (그림 by 나....ㅋㅋㅋ)

 

 

✨이번 주 목표
✔️ 점점 진도+챌린지 따라가기가 벅차다. 배로 노력해서 놓치지 말기.
✔️ 그림앱 챌린지는 최대한 스스로, 미리 완성하기

✔️ 자바스크립트 스터디를 통해 현황 및 문제점 파악하기

✨이번 주 결과
✔️ 넘 즐거웠던 그림앱 챌린지 완출!

✔️ 현재 공부 방식의 문제점 파악, 개선 방안 마련

🔥버리거나 고쳐야하는 것
● 생활패턴... 돌아와..... 할 일이 많다보니 자꾸만 새벽에 자게 된다...으어어 
● 1차 목표였던 '자바스크립트에 익숙해지기'는 이뤘다. 예제를 보고 나서 비슷하게 응용하는 것도 가능해졌다. 변수부터 비교 연산자, 조건문, 함수 등... 여러 개념도 반복해서 머릿 속에 넣었다. 그런데 (10주 스터디 외에) 개인스터디를 하면서 깨달은 점은, 내가 너무 문과생처럼 공부하고 있었다는 점이었다.

프로그래밍 언어는 단순히 개념을 암기만 한다고 되는 게 아니었다. 나는 용어를 설명할 줄은 알았으나, 막상 100% 백지 상태에서 코드를 마음대로 써보고 응용하지는 못했다. 배운 코드를 흉내내는 데에는 익숙했지만 내 스스로 뭔가를 써내려갈 힘은 부족했다. 

다른 스터디원에게 이 문제를 지적받고 나서 해결 방안을 고민해 봤다. 그리고 개선안으로 '연습'이 중요하다는 결론을 내렸다. 현재 진행중인 유튜브 클론과 같은 프로젝트 외에도, 혼자 꾸준히 연습문제를 풀어보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했다. 바로 당일 반복문 개념이 약하다고 판단해 10개의 연습문제를 풀어보았고, 이게 '왜 맞는지' 혹은 '왜 아닌지'에 대해서 이야기했다. 그러다 보니 생소했던 반복문을 짧은 시간임에도 빠르게 익힐 수 있었다.    


🔥계속 해야 할 것
● 조건 다 충족한 최종 과제 제출했을 때의 뿌듯함이란..!! 그림앱 프로젝트는 정말 보람차고 뿌듯했던 기억이다 ㅎㅎ 다만 예상한 것보다 css 비중이 높았어서 추후에 가능하다면 js 비중을 더 높여보고 싶다.
● 새로운 프로젝트에 기획 담당으로 참여하게 되었다. 백엔드를 잘 알지는 못하지만, AWS를 사용하게 될 예정이라 관련해서 도움을 줄 수 있을 것 같다며 기획 팀원으로 제안을 받았다. 전에 클라우드 회사를 다니며 관련 내용을 익혔던 게 이렇게 쓰일 줄은 상상도 못했는데.. 새삼 신기.. 그래도 많이 잊어버려서 다시 공부해야 한다. 데이터 관련 분야도 공부하고!

🤔 고민이나 질문
● 이번 주에는 node js를 처음 접하고 있는데 뭔가 서버라는 개념이 이론은 알아도 실제로 다룬다니 낯설게 느껴진다. 어떻게 하면 익숙해지려나...더 많은 정보를 찾아봐야겠다.

● 10주 스터디 디스코드에서 '3D JS' 채널을 보고 찾아보니 자바스크립트로 3d를 만들 수 있다는 점이 상당히 흥미롭게 느껴졌다. 맘 같아서는 바로 시작해보고 싶은데, 자바스크립트 기초부터 제대로 공부하는 게 당장 급한 것 같아서 도전해보지 못했다. 여유가 생기면 꼭 도전해보고 싶다!  

● 처음 접할 때는 두근거리고 신나지만, 공부를 하다 보면 그 흥미를 유지하기가 어려운 것 같다. 이걸 어떻게 해소할 수 있을까 고민하다가, 스터디 프로젝트 외에 나 혼자 만들어보는 프젝을 시작해보는 건 어떨까 싶었다. 우선은 내가 가장 자주 느꼈던 문제를 해결할 웹페이지를 만들기로 했다. 현재는 보드게임 룰을 모아 보는 웹사이트 구상중! 매일 작은 것이라도 조금씩 추가해보면서 꾸준히 완성해나가보려고 한다.



❗핵심 3줄 요약
1️⃣ 암기 멈춰! JS 공부 전략 변경
2️⃣ 생활패턴 돌리도
3️⃣ 나혼자 프로젝트 시작